[보도자료] 부천화재참사유가족, ‘기사의 댓글창을 닫아주세요’ 공식 요청(10.10)

부천화재참사유가족모임・재난피해자권리센터 ‘우리함께’


수 신

각 언론사 정치부, 사회부

발 신

 

부천화재참사유가족모임 (담당: 공동대표 송근석 010-3722-6986)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우리함께’ (담당: 김서린 활동가 010-2686-3241 ksr@416foundation.org)

 

제 목

 

[보도자료]부천화재참사유가족, ‘기사의 댓글창을 닫아주세요’ 공식 요청

날 짜

2024. 10. 10. (총 5쪽)


보 도 자 료


혐오 댓글에 상처 받고 지친 유가족,

“참사명 <8.22 부천화재참사>로, 보도 댓글창은 닫아주십시오”

포털·언론사에 간곡한 요청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우리함께’, ‘혐오 피해로부터 재난피해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포털과 언론사가 움직여야’



 

1. 부천화재참사유가족모임(2024. 9. 4 결성)은 10월 8일 ‘부천호텔코보스화재사고 수사결과’에 대한 유가족 입장을 발표, 어제인 10월 9일에는 부천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와 함께 ‘8.22 부천화재참사 49일 시민추모제’를 열었습니다. 참사 이후 지금까지 언론 보도를 통해 유가족의 목소리를 전해주신 포털·언론사 기자 및 담당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 안타깝게도 현재 8.22 부천화재참사와 관련한 기사의 댓글창에서 다수의 악성 댓글이 확인됩니다. 이로 인해 희생자의 명예가 훼손될 수 있고, 안정을 취해야 할 유가족과 참사의 부상자들이 고스란히 혐오 피해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3. 이에, 부천화재참사유가족모임(공동대표 송근석, 김성현)과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우리함께(센터장 유해정)는 포털·언론사에 아래와 같이 요청합니다.

  첫째, 기사의 참사명을 <8.22 부천화재참사>로 기입해 주십시오.

  둘째, 언론사께서는 8.22 부천화재참사 관련 보도에 대한 댓글창을 닫아주십시오. 

            또한 포털사업자(네이버)께서는 해당 주제 기사에 대한 댓글 서비스 중지를 요청 드립니다.


4. 재난피해자의 피해 회복과 추가적인 혐오 피해 예방을 위해 포털 및 언론사께서 위 요청에 응해주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부천화재참사유가족모임의 목소리를 경청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첨부1. 8.22 부천화재참사 악성댓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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