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을 직시하는 동시대인
『 다크투어, 내 여행의 이름』양재화 작가와의 만남
일 시 2024.10.01(화) 저녁 7시 ~ 9시
장 소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6 부성빌딩 7층 (오시는길)
신 청 https://bit.ly/3AUTBkT
만날 이 양재화
대학에서 언론정보학을 전공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며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만들었다. 일하면서 12년간 틈틈이 세계 제노사이드 현장을 여행하고 이후 6년간 틈틈이 《다크투어, 내 여행의 이름》(2023)을 썼다. 그밖에 전자책 <다크투어>(2016)를 펴내고 몇몇 매체에 여행 관련 글을 기고했다.
사회자 신연선
프리랜서 작가. 출판사 홍보 기획자, 온라인서점 MD로 일했다. 북칼럼, 인터뷰 기사, 콘텐츠 시나리오 등을 쓴다. 팟캐스트 <책읽아웃>의 <오은의 옹기종기>의 대본 작가로, 책 소개 코너 <어떤,책임> 패널로 활동했다. 책 『하필 책이 좋아서』(공저)를 썼다.
행사 소개
재난피해자권리센터에서는 기획전《암흑을 직시하는 동시대인》기간 동안 암흑으로 상징되는 재난과 참사를 담담하게 마주하며 삶과 예술활동을 이어 온 작가를 초대하여 '암흑을 직시하는 동시대인'의 목소리를 들어봅니다. 제노사이드 현장을 찾아 12년간 이어온 여행을 6년의 시간 동안 담아낸 양재화 작가. 그의 에세이 책『다크투어, 내 여행의 이름』을 통해 재난, 그리고 재난의 재현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책 『 다크투어, 내 여행의 이름』 소개
여행은 훌륭한 선생이다
제노사이드 현장을 찾아 12년간 이어 온 여행
인류의 가장 끔찍한 밑바닥부터 희망을 향한 분투까지, 알기 위해, 기억하기 위해 떠나다
“이 책은 당신이 당신의 여행에 빛의 자리만큼이나 그림자의 자리도 내어줄 수 있을지 묻는다. 마주하고 직시하기로 한 당신에게, 이 책보다 좋은 동료는 또 없을 것이다.” - 정세랑 작가
(출판사 : 어떤책 / 출간일 : 2023.12.13)
연계 전시 《암흑을 직시하는 동시대인》
"이 전시는 참사 이후 남은 이들이 어떻게 ‘나의 이름’을 삼키며 살아가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이들이 자신의 이름을 삼킬 수 밖에 없는 것은 곁을 고립시키고 곁에 ‘너’에 대한 모든 책임과 의무를 떠넘기는 구조가 존재하지 않는 사회의 부재에 따른 결과이다. 전시에 오신 분들이 사회 없이 곁에 선 이들의 슬픔과 고통에 대해 생각하며 지금 우리가 만들어야하는 것은 ‘곁’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곁이 자신의 이름을 잃어버리지 않기 필요한 것이 바로 ‘사회’라는 것을 생각해주시기를 청한다." - 엄기호 「나의 이름은?」
기간 2024.09.09. ~ 2024.10.04
장소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전시실
관람시간 am11:00 - pm 6:00, 10.01(화) 정상운영, 그외 주말 및 법정공휴일 쉼
>>더 자세한 전시 정보 https://1661-2014.org/85
주최주관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우리함께
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문의 02-2285-2014
암흑을 직시하는 동시대인
『 다크투어, 내 여행의 이름』양재화 작가와의 만남
일 시 2024.10.01(화) 저녁 7시 ~ 9시
장 소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6 부성빌딩 7층 (오시는길)
신 청 https://bit.ly/3AUTBkT
만날 이 양재화
대학에서 언론정보학을 전공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며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만들었다. 일하면서 12년간 틈틈이 세계 제노사이드 현장을 여행하고 이후 6년간 틈틈이 《다크투어, 내 여행의 이름》(2023)을 썼다. 그밖에 전자책 <다크투어>(2016)를 펴내고 몇몇 매체에 여행 관련 글을 기고했다.
사회자 신연선
프리랜서 작가. 출판사 홍보 기획자, 온라인서점 MD로 일했다. 북칼럼, 인터뷰 기사, 콘텐츠 시나리오 등을 쓴다. 팟캐스트 <책읽아웃>의 <오은의 옹기종기>의 대본 작가로, 책 소개 코너 <어떤,책임> 패널로 활동했다. 책 『하필 책이 좋아서』(공저)를 썼다.
행사 소개
재난피해자권리센터에서는 기획전《암흑을 직시하는 동시대인》기간 동안 암흑으로 상징되는 재난과 참사를 담담하게 마주하며 삶과 예술활동을 이어 온 작가를 초대하여 '암흑을 직시하는 동시대인'의 목소리를 들어봅니다. 제노사이드 현장을 찾아 12년간 이어온 여행을 6년의 시간 동안 담아낸 양재화 작가. 그의 에세이 책『다크투어, 내 여행의 이름』을 통해 재난, 그리고 재난의 재현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책 『 다크투어, 내 여행의 이름』 소개
여행은 훌륭한 선생이다
제노사이드 현장을 찾아 12년간 이어 온 여행
인류의 가장 끔찍한 밑바닥부터 희망을 향한 분투까지, 알기 위해, 기억하기 위해 떠나다
“이 책은 당신이 당신의 여행에 빛의 자리만큼이나 그림자의 자리도 내어줄 수 있을지 묻는다. 마주하고 직시하기로 한 당신에게, 이 책보다 좋은 동료는 또 없을 것이다.” - 정세랑 작가
(출판사 : 어떤책 / 출간일 : 2023.12.13)
연계 전시 《암흑을 직시하는 동시대인》
"이 전시는 참사 이후 남은 이들이 어떻게 ‘나의 이름’을 삼키며 살아가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이들이 자신의 이름을 삼킬 수 밖에 없는 것은 곁을 고립시키고 곁에 ‘너’에 대한 모든 책임과 의무를 떠넘기는 구조가 존재하지 않는 사회의 부재에 따른 결과이다. 전시에 오신 분들이 사회 없이 곁에 선 이들의 슬픔과 고통에 대해 생각하며 지금 우리가 만들어야하는 것은 ‘곁’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곁이 자신의 이름을 잃어버리지 않기 필요한 것이 바로 ‘사회’라는 것을 생각해주시기를 청한다." - 엄기호 「나의 이름은?」
기간 2024.09.09. ~ 2024.10.04
장소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전시실
관람시간 am11:00 - pm 6:00, 10.01(화) 정상운영, 그외 주말 및 법정공휴일 쉼
>>더 자세한 전시 정보 https://1661-2014.org/85
주최주관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우리함께
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문의 02-2285-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