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피해자권리센터에 소중한 새 가족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8월 하순부터 유가영님이 우리 센터에서 인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ㅎ

우리 인턴 유가영님을 소개합니다
유가영님은 2014년 발생한 세월호 참사에서 생존한 분이자, 많은 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바람이 되어 살아낼게- 세월호 생존학생, 청년이 되어 쓰는 다짐』의 저자입니다.
하지만 가영님을 세월호 참사에 붙잡아 두는 것만큼 고루하고 부끄러운 일은 없어보입니다.
가영님은 세월호 참사 피해자, 생존자를 넘어 센터에서 인턴 활동을 시작하기 훨씬 오래 전부터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일들을 꾸준히 해오고 있었기때문입니다.
2024년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분들을 위로하기 위해 센터가 재난참사피해자연대와 현장을 방문했을때, 우리는 그곳에서 이미 자원활동을 시작한 가영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에는 센터와 센터 MOU기관인 <더프라미스>가 함께 운영한 '아동 돌봄 부스'에서 재난안전교육강사 과정을 수료한 세월호 가족분들과 제주항공 여객기참사 유가족분들의 어린 자녀를 돌보았습니다.
2025년 3월 경북,경남,울산 산불이 전국을 강타했을때, 우리가 찾았던 청송 산불피해주민 일시대피소에서 센터는 가영님을 다시 만났습니다. 가영님은 <이지스> 심리지원단의 멤버로 산불 피해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고, 지원하는 활동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우리가 갔던 현장에 가영님은 먼저 도착해 센터보다 더 긴 호흡으로 그 현장을 지켰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이 되기보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 눈뜨게 된 재난 현장에서 재난참사 피해자를 지원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바람이 가영님과 센터의 적극적인 만남을 이끌었습니다.
지난 5월부터는 센터의 보고서 제작작업에 함께 참여하며 센터 활동가들과 얼굴을 익히고, 손발을 맞췄고, 센터는 그 경험에 기반해 센터는 가영님께 4개월간의 인턴을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8월 하순부터 가영님은 센터에 출근 중입니다. 비록 일주일에 이틀이지만 모든 센터 활동가들이 늘 큰 웃음과 애교로 무장한 가영님이 등판하는 월요일과 화요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정도랍니다. 해서 요즘 가영님의 애칭은 '우리 인턴' ㅎㅎ
가영님은 12월 중순까지 약 4개월간,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주 2일씩 센터에서 활동하며 재난피해자들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센터에서 재난안전교육강사 활동 및 산불 피해 현장 주민의 목소리 등을 정리하는 업무를 지원해주고 계십니다. 활동가들의 외근 때마다 쌓이는 명함 정리도 요청된 업무 중 하나지요 ㅎ(근데 이 명함 정리, 끝이 있긴 한가요? ^^)
(2025.7.1 산불피해주민들이 여의도 앞에서 상경시위를 벌인 날, 집회에 참여했다 커피 파는 아주머니가 화장실을 가신 사이 대신 커피를 팔고 있는 우리 인턴)
소중한 후원으로 가능했던 만남
가영님이 센터에서 인턴으로나마 함께 할 수 있었던 데에는 특별한 분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올해 초 설립 목적을 다하고 터전을 정리한 공동육아 <꿈꾸는 어린이집> 회원님들의 지정기탁이 있어 시범적으로나마 인턴제도의 도입을 상상할 수 있었고, 8.31사회적가치연대 회원님들께서 힘을 보태주신 덕분에 조금 더 안정적인 기간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연대 정신이 가영님과 우리 센터를 이어주는 소중한 다리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가영님의 경험과 진심어린 마음은 재난피해자들의 권리보장과 지원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4개월간의 센터 활동 역시 가영님의 향후 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 4개월간 가영님과 센터가 함께 만들어갈 따뜻하고 의미 있는 변화들을 기대해 주시기 바라며,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많은 분들의 지정기탁이 있다면, 가영님의 인턴 기간도 더 이어질 수 있을 겁니다. 십시일반의 후원을 기다립니다. ㅎ
재난피해자권리센터에 소중한 새 가족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8월 하순부터 유가영님이 우리 센터에서 인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ㅎ
우리 인턴 유가영님을 소개합니다
유가영님은 2014년 발생한 세월호 참사에서 생존한 분이자, 많은 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바람이 되어 살아낼게- 세월호 생존학생, 청년이 되어 쓰는 다짐』의 저자입니다.
하지만 가영님을 세월호 참사에 붙잡아 두는 것만큼 고루하고 부끄러운 일은 없어보입니다.
가영님은 세월호 참사 피해자, 생존자를 넘어 센터에서 인턴 활동을 시작하기 훨씬 오래 전부터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일들을 꾸준히 해오고 있었기때문입니다.
2024년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분들을 위로하기 위해 센터가 재난참사피해자연대와 현장을 방문했을때, 우리는 그곳에서 이미 자원활동을 시작한 가영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에는 센터와 센터 MOU기관인 <더프라미스>가 함께 운영한 '아동 돌봄 부스'에서 재난안전교육강사 과정을 수료한 세월호 가족분들과 제주항공 여객기참사 유가족분들의 어린 자녀를 돌보았습니다.
2025년 3월 경북,경남,울산 산불이 전국을 강타했을때, 우리가 찾았던 청송 산불피해주민 일시대피소에서 센터는 가영님을 다시 만났습니다. 가영님은 <이지스> 심리지원단의 멤버로 산불 피해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고, 지원하는 활동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우리가 갔던 현장에 가영님은 먼저 도착해 센터보다 더 긴 호흡으로 그 현장을 지켰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이 되기보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 눈뜨게 된 재난 현장에서 재난참사 피해자를 지원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바람이 가영님과 센터의 적극적인 만남을 이끌었습니다.
지난 5월부터는 센터의 보고서 제작작업에 함께 참여하며 센터 활동가들과 얼굴을 익히고, 손발을 맞췄고, 센터는 그 경험에 기반해 센터는 가영님께 4개월간의 인턴을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8월 하순부터 가영님은 센터에 출근 중입니다. 비록 일주일에 이틀이지만 모든 센터 활동가들이 늘 큰 웃음과 애교로 무장한 가영님이 등판하는 월요일과 화요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정도랍니다. 해서 요즘 가영님의 애칭은 '우리 인턴' ㅎㅎ
(2025.7.1 산불피해주민들이 여의도 앞에서 상경시위를 벌인 날, 집회에 참여했다 커피 파는 아주머니가 화장실을 가신 사이 대신 커피를 팔고 있는 우리 인턴)
가영님은 12월 중순까지 약 4개월간,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주 2일씩 센터에서 활동하며 재난피해자들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센터에서 재난안전교육강사 활동 및 산불 피해 현장 주민의 목소리 등을 정리하는 업무를 지원해주고 계십니다. 활동가들의 외근 때마다 쌓이는 명함 정리도 요청된 업무 중 하나지요 ㅎ(근데 이 명함 정리, 끝이 있긴 한가요? ^^)
소중한 후원으로 가능했던 만남
가영님이 센터에서 인턴으로나마 함께 할 수 있었던 데에는 특별한 분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올해 초 설립 목적을 다하고 터전을 정리한 공동육아 <꿈꾸는 어린이집> 회원님들의 지정기탁이 있어 시범적으로나마 인턴제도의 도입을 상상할 수 있었고, 8.31사회적가치연대 회원님들께서 힘을 보태주신 덕분에 조금 더 안정적인 기간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연대 정신이 가영님과 우리 센터를 이어주는 소중한 다리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가영님의 경험과 진심어린 마음은 재난피해자들의 권리보장과 지원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4개월간의 센터 활동 역시 가영님의 향후 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 4개월간 가영님과 센터가 함께 만들어갈 따뜻하고 의미 있는 변화들을 기대해 주시기 바라며,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많은 분들의 지정기탁이 있다면, 가영님의 인턴 기간도 더 이어질 수 있을 겁니다. 십시일반의 후원을 기다립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