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 참사는 1999년 6월 30일 씨랜드 청소년수련의 집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정부는 모기향에 의한 발화로 결론지어졌다. 하지만 유가족들은 부실공사로 인한 누전과 화성시의 관리소홀 및 비리결탁 등의 의혹을 주장하며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해왔다.
일시: 1999년 6월 30일 새벽 1시 30분경
장소: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밸미길 242-23
희생자: 유치원생 19명과 인솔교사 및 강사 4명 등 23명
부상자 및 생존자: 6명 부상, 515명 생존
1998
02. 04. '씨랜드 청소년수련의집 설치허가
12. 10. '씨랜드 청소년수련의집' 건축물 사용승인
1999.06.30.
인솔교사포함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544명 숙박 중 301호에서 화재 발생
07. 01. 희생자 합동분향소 설치 (서울시 강동교육청)
07. 02. 김대중 대통령 내외 합동분향소 조문. 유가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모이게 한 후 이뤄진 분향이라 도둑 분향이라는 비판을 받음.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모기향 발화' 감정결과 발표. 유가족들, 이에 반발하며 진상규명 요구
07. 04. 유가족들, 유가족 대표와 전문가가 참여한 진상조사팀 구성 촉구 기자회견
07. 09 유가족들과 시민단체 회원 100여 명, 화재 원인 재조사 요구 집회 개최
07. 23. 유가족들, 국무총리 면담 요구하며 중앙청사 방문했으나 버스채로 견인됨
07. 28. 수원지방검찰청, 수련원 원장, 소망유치원 원장, 화성군 복지과장 등 16명 구속 기소, 1명 불구속 기소, 1명 약식 기소
07. 29. 추모공원 추진위원회 구성해 서울 송파구에 추모공원 조성 착수
08. 07. 유가족들, 38일의 투쟁을 눈물로 종결하고 합동영결식 거행
08. 22. 화성시, 씨랜드 보상금 조례 제정
2000-2023
2000. 06. 27. 대법원, 수련원 원장 등 유죄 확정
2000. 07. 유가족들과 사건 담당 변호사들, 기금 출연해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설립
2001. 07. 01. 어린이안전교육관 완공 및 설립 허가 (서울 송파구 마천동 천마근린공원)
2023. 02. 화성시, 참사 현장에 추모공원 설립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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