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동참사는 2021년 6월 9일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4구역 재개발을 위해 HDC현대산업개발의 하도급 업체가 철거를 진행 중이던 빌딩이 붕괴하면서 시내버스를 덮쳐 9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한 사건이다. 시공사 내부의 짬짜미 재하도급과 이를 통한 리베이트 갈취, 건설기간 단축을 위한 날림 철거, 공사절차 무시, 안전 관리 허점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었다. 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피해자들은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과 그에 따른 후유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사고버스의 영구보존의 문제 역시 관련 기관과의 협의에 이르지 못했다.
일시: 2021년 6월 9일 오후 4시 22분경
장소: 광주광역시 동구 남문로 717 학산빌딩
희생자: 9명
부상자: 8명
2021.06.09.
16시 22분경 재개발 위해 철거 중인 학산빌딩이 붕괴.
당시 건물 앞 시내버스 정류장에 정차한 운림 54번 시내버스 매몰
이틀간에 걸쳐 시신 및 실종자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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